카테고리 없음

Vista에 Visual Studio 개발 환경을 설치했다.

hyuckkim 2020. 6. 15. 11:30

최근에 윈도우와 리눅스의 용량을 가지고 고민하다(윈도우에 40기가, 리눅스에 25기가 정도를 줬었는데 리눅스 용량은 남고 윈도우 용량은 부족했다) 몇 번씩 다시 깔고 (다음에는 윈도우에 50기가를 줬는데... 리눅스가 민트라 그런지 리눅스에 설치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런지 리눅스 용량이 모자라고 윈도우 용량은 남았다) 드라이버 맞추고 서비스팩 업데이트하고 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못 썼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윈도우에 45기가바이트를 할당하는 데 성공해서 10기가정도가 남게 되었다. 그래서 계속 원했었던 Visual Studio 개발 환경을 설치해보기로 했다. 물론 Visual Studio 2010 Express다. Express가 Community 버전의 전신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무료라고 한다.

 

Visual Studio 2010 Express ... (앞으로는 VS라고 줄여 부르겠다)는 다른 설치를 포함하는데, 예를 들어 .net framework 4.0이라던가 하는 VS를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의 설치를 포함한다. 하지만 이 컴퓨터에는 이상한 저주가 있는지 저번에도 닷넷을 받으려는데 이미 있다고 그러면서 닷넷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하면 닷넷을 설치하라고 한다. 그래서 VS를 까는 걸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옛날에도 많이 일어났었는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올려놓은 -.net framework fix 비슷한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 댓 번정도 실행하니까 어떻게 문제가 잘 풀렸다.

 

파이썬으로 만든 프로그램들을 옮겨보려고 하고 있는데 vector를 잘못 썼는지 오류가 시작됐다. 어디서 오류가 났는지도 안 가르쳐주는 걸 봐서는 한참 걸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