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윈도우 7이 나왔을 때 아버지께서는 최신형 컴퓨터를 사셨다.
내게 온갖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면서.
이듬해...
으악 오글거려
하여튼 초등학생때부터 쓰던 네이버 블로그 지움
지우지 말고 비밀글만 해둘까 하다가 이거 남겨봐야 뭔 소용이 있겠냐 하고 걍 다 지웠다.
속이 후련하다고 하려고 했는데 7일 후에 지워진다고 한다. 그때 후련하자.
이 블로그가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기를...
참고로 이 블로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들었다.
지운다는 글 쓸 때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