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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민트의 버전이 올라갔다 + 램을 새로 샀다

hyuckkim 2020. 7. 11. 23:41

유휴상태에서도 자꾸 램이 꽉차서 가상램으로 하드 관리가 계속 안되는 가운데 노트북 램의 가격을 보니까 하나에 5000원밖에 안해서 그냥 사기로 했다.

ddr2 2기가 8600클럭이었나 두 개 사서 붙였다. 부드럽게 넣어서 끼우려니까 절대 안 들어가다가 45도로 거칠게 넣으니까 들어가더라. 여하튼 램이 이제 1기가에서 4기가로 무려 4배가 되었다. 이제 랙걸린다고 폰을 붙잡게 될 일은 없을것이다. 근데 부팅속도가 줄어들었다?

 

리눅스 민트의 버전이 새로 나왔다. 나는 xfce를 쓰고 있어서 제일 나중에 나오긴 했지만 어쨌든 나왔다. 새로운 리눅스 민트 버전 20은 ... 지금 쓰고있는데 막 바뀐 건 없는 것 같다. 아무튼 램이 4시에 왔고 3시에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니 나는 1gb짜리 램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다. 명령어 치고 나서도 3시간 걸리더라.

 

사실 이 컴퓨터가 부족한 저장공간을 운영체제 2개가 쪼개 쓰고 있는 중이라 리눅스쪽에 용량이 부족했는데 민트쪽에서 이거 업그레이드 했다가 무슨 일 날지 모른다고 19.3기가나 필요한 백업을 해두라고 했다. 그래서 usb 포맷해서 Ext4로 바꿔서 거기에 백업을 하고 설치를 하려고 했다. 했는데 설치 자체가 용량을 2기가 가까이 잡아먹어서 결국 삭제할 파일을 선택해야만 했다... 까지가 어제내용이고 오늘 10시쯤엔가 옛날 로그파일 (/var/log/ 에 있는 끝에 번호달린파일) 지우면 된대서 지우니까 되더라. 그리고 바꿨으니까 백업 다시받고 점심먹고 업그레이드.

 

온라인 수업 월요일까진데 반도 못했다. 그와중에 하고싶은건 또 많고.